사진제공 창원시
원불교신창원교당이 창원시에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신창원교당은 원불교 대각개교절(열린 날) 104주년을 기념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의창구와 성산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될 계획이다.
이성연 교무는 “4월 28일 원불교 최대 명절인 대각 개교절을 맞아 교무와 교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규 제 2부시장은 “원불교 104주년 대각개교절을 경축드리며, 뜻깊은 날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성금은 교무와 교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불교 신창원교당은 매년 대각 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 어려운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