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롯데뮤지엄 전시와 연계해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미술관 밖에서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담은 ‘데일리C 아트워터’를 선보였다.
아트워터 첫 번째 패키지 주인공은 세계 미술계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작가 제임스 진(James Jean)이다. 제임스 진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비주얼 아티스트다. DC 코믹스(DC Comics), 프라다(Prada)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으로 예술계와 대중에게 동시에 사랑 받고 있다.
데일리C 아트워터x제임스 진 패키지는 총 4가지 디자인으로 두 번에 걸쳐 발매된다. 화려한 색채와 몽환적인 느낌이 인상적인 <</span>아우렐리안즈 Aurelians>(2016)와 평화롭고 아름다운 하늘세계의 정원을 보여주는 <</span>디센던츠-블루 우드 Descendents-Blue Wood>(2019)이 담긴 제품이 1차로 출시됐다. 제임스 진의 또 다른 대표작을 담은 2차 패키지는 올 6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데일리C 아트워터 제임스 진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아트워터 2개, 제임스 진 한정판 머그컵, 롯데뮤지엄 전시티켓 2매로 구성됐으며, 5월 초부터 롯데칠성몰(http://mall.lottechilsung.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데일리C 아트워터는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뮤지엄 전시와 연계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전시는 4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