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설공단이 마련한 어린이날 문화프로그램 - 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등에서 - 어린이와가족을 위한 인형극, 마술쇼, 저글링쇼, 태권도퍼포먼스, K-Pop댄스, 스테츄마임 등
  • 기사등록 2019-04-26 09:36:59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하루 종일 펼쳐져 입맛대로 골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어린이문화한마당’과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행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문화한마당’은 공연프로그램으로 가족인형극, 마술 퍼포먼스, 코메디 저글링, 태권도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K-Pop 댄스, 어린이오케스트라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책놀이터, 요술풍선배우기, 짚풀체험 및 토우인형만들기, 줄넘기체험, 탈만들기, 민속놀이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시민공원 개장 5주년을 기념해서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가족 OX게임, 집단 야외 놀이터, 스테츄 마임 행사와 거리공연으로 관악대, 전통타악, 바투카타 연주 등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별한 체험으로 시민공원 공방에서는 금속, 도예, 목공예, 섬유, 판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대형 정크아트 작품도 구경할 수 있다. 


송상현광장의 선큰광장에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인형극, 키다리 요술풍선, 마술퍼포먼스와 더불어 아름다운가게에서 어린이 벼룩시장인 ‘병아리떼 쫑쫑쫑’이 운영 될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의 경우 공원 입구에서 만남의 광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어린이행복마당이 펼쳐진다. 5월4일부터 5월5일까지 양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어린이대일원에서 다채롭게 준비된다. 나무인형, 나무공예, 풍선인형 만들기 및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공원 입구에서부터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만남의 광장에서는 인형극, 어린이 치어리딩, 보컬, 버블쇼, 마술쇼 등 전문극단 및 공연팀들의 이색 공연이 5월4일부터 5월5일 양일간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각2시간씩 마련된다.


이외에도 5일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는 어린이대공원 운영위원회인 바르게살기운동 초읍동위원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미아방지 ‘어린이 명찰달기’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대공원 입구와 순환도로 등 공원 전구역에 민원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체험프로그램 이용객 질서 계도 등을 위해 5월4일 오전9시부터 5월5일 오후6시까지 해당 공원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공원은 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가족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준비했다. 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곳곳에서 하루 종일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줄지어 열리므로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4-26 09:36:5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