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심야시간 재래시장 점포 8개소에 침입, 현금 등 63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4월 9일 창원의 한 재래시장 내 점포에 침입해 현금 40만원을 절취하는 등8개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8회에 걸쳐 현금 등 63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112신고 후 지역경찰, 형사 및 광역과수팀 등 현장에 투입했다.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 인상착의 확인하고 피의자 소재 추적 중 창원시 소재 한 PC방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현재 범행을 시인했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돼 여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