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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창원 김양수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민간 주도의 세계기념일인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라는 주제로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청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19일에는 자가용 대신 카풀,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자가용 없이 출근하기’, 22일 ‘지구의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 행사’ 참여, 24일에는 잔반이 없는 식단을 준비하여 구내식당에 ‘잔반 없는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부산의 광안대교”울산의 울산대교, 경남의 삼천포 대교 등 지역 내 주요 상징물 28개소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474개소, 공동주택 91개 단지가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기후변화주간 동안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환경홍보강사단이 지역 내 초등학교와 군 부대를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환경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티끌 모아 태산이 되듯,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큰 효과를 만든다”며, “특히 소등행사는 전국 동시에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한마음으로 적극 동 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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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2 1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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