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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및 어항 건설공사 품질향상 워크숍 - 부산해수청 전문가 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
  • 기사등록 2019-04-11 0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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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창민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지난 4월 11일 '항만·어항 건설공사 품질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동·남해권 항만·어항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동·남해권 4개 지방청(마산·울산·동해·포항)의 항만 및 어항 건설사업관리담당자 및 건설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항만·어항 건설공사 관련 전문강의와 현장별 우수사례 발표로 나눠 진행됐다. 


'심해설계파 재산정에 따른 항만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시작으로 '심층혼합처리공법(DCM)의 이해와 설계 및 시공' 강의와 현장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자는 “동·남해권 건설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관련규정 개선에 반영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품질관리업무 점검·확인 시마다 반복·지적되는 미비점 등을 전파·공유하여 건설공사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품질관리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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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1 0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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