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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통 큰 기부 - 5천만원 성금 및 피해 기업 상환 유예
  • 기사등록 2019-04-11 09: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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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사옥[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BNK금융그룹이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BNK금융그룹이 기부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자 및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기업 중 대출만기와 분할상환기일이 도래하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까지 상환기일 및 분할상환유예를 지원할 방침이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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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1 09: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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