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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기계대전, 이틀간 557백만불 실적 - 역대최대 규모 바이어 초청...성공적 판단 -
  • 기사등록 2009-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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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첨단 기계와 신기술의 향연이 열리고 있는『2009 부산국제기계대전』이 개막 2일째를 맞아 557백만$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은 22일 이번 행사를 통해『부산국제기계대전』을 세계적인 기계 전문 종합전시회로 정착시키기 위해 국내·외 메이저급 업체인 위아, 화천기계공업, S&T중공업, 우진세렉스, 태웅, 치얼머신툴그룹 등을 유치하는 등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에서 4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참가 기업들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최고의 Business 장을 준비한 결과, 개막 이틀 만에 557백만$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개최된 주요 계약실적으로는 위아에서 40만불 상당을, 중국 치얼머신툴 그룹에서 출품한 3대의 기계 중 2대가 계약을 체결하였거나 가격 협상 중에 있고, 동훈중공업 30만불, 우진세렉스 30만불 상당과 한국트럼프에서 레이저절단기 1대 등 총 12개업체에서 180백만$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또한 557백만$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사무국에서는 금일까지 열리게 될 수출상담회 등 Business Day 기간 동안 원활한 Business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 업체별 상담부스 외에도 전시장 두 곳에 Buyer Lounge를 개설 · 운영하면서 글래스홀에도 별도의 상담 장소를 마련하는 등 행사 기간 동안은 일반 학생들의 관람을 자제토록 요청하는 등 최상의 Business 무대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품한 것 중에는 “화천기계공업”의 T2 시리즈(한 번의 셋업 공정으로 마지막 가공 공정까지 실현 가능한, 최적의 공정 집약형 터닝센터)와 “S&T중공업”의 CHO-200(국내 최초로 호빙머신에 열처리 후 변형을 가공하는 기능을 장착(개발)하여 정밀도가 한층 더 높아짐),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의 BySprint P개(Enldjsks 효율성과 경제성을 갖춘 고속레이저 가공시스템), 그리고 “오맥스 코리아”에서 출품한 워터젯 시스템(물의 압력으로 150㎜ 철판을 절단하는 최첨단 기술)이 참관객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모든 사업의 기반이자 근간이 되는 기계산업의 육성 및 발전과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금일까지 대한기계학회 주관의 “춘계학술대회”를 비롯한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가 열리고,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금오공대, 성균관대 등 전국의 10개 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준비한 창작 작품도 24일까지 전시할 예정으로 있으며, 로봇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로봇 전시회 및 로봇 댄스, 탑승로봇 시승체험 등 “로봇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주말을 이용해 관람토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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