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창민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4월 10일부터 26일까지 ‘제6기 부산항건설사무소 기술자문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기술자문위원은 기존 14개 분야 262명 외에 항만 및 해안분야 등 총 20개 분야에 238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추가 모집한 기술자문위원은 우리소 관할청(부산·마산·울산·포항·동해청) 및 항만공사(부산·울산)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와 건설기술용역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각종 자문 및 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술자문위원 신청자격은 대학 조교수급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 자격 소지자, 박사(석사) 학위 취득 후 3년(9년)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이며, 추가 모집한 위원은 기존 위원과 동일하게 2019. 11. 30.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철조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기술자문위원으로 추가 모집하여,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위원회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