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저녁시간 혼자 귀가하던 여성을 폭행하여 현금 등 100만원 상당 강취하고, 빈집에 침입 신용카드 절취 후 부정사용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4월 5일 오후 4시 경 통영시 소재 피해자 C(61세, 女) 주택에 침입, 신용카드 절취 후 의류 34만원 상당 구입하는 등 부정사용하고 4월 8일에는 혼자 귀가하던 피해자를 넘어뜨린 후 현금 40만원과 휴대폰 등 100만원 상당 강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남경찰청은 피해자 신고 후 지역경찰, 형사 등이 현장에 출동해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 특정했다. 그 결과 피의자 소재 추적 중 통영시의 한 편의점에서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피의자가 범행을 시인해 여죄도 추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