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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은선물이 자체 시스템을 개발한 FX마진거래실적이 점차 정착되고 있어 FX마진거래가 활성화 될 경우 연간 얻어지는 수익마진이 약 50억 원 상당이 되고 있다.

부은선물 (대표이사:박태민)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지난해 10월부터 개발을 시도해 이달 초 시험가동에 들어갔는데 거래처의 반응이 매우 좋아 오는 6월중이면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 상품은 선물거래 투자경험이 많은 개인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서울에서는 5,6년 전부터 거래가 이뤄졌으나 지역에서는 FX거래 자체가 생소하다. 최근 부은선물이 FX거래를 개시함에 따라 지역선물 투자자들도 눈독을 돌려 거래내역에 대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부은선물은 FX거래 활성화를 위해 6월초 FX거래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FX거래에 대한 장단점을 보면 달러, 엔, 파운드엔등 세계 선진 8개국에 대한 22개 교차환율에 투자할 수 있고 개인이 24시간 외환거래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적은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환율이 2%만 올라도 100% 오른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반면 환율이 2% 예상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큰 손실이 뒤따르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크다는 단점도 내포하고 있어 FX거래에 대한 신중성이 요망되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부은선물 이준두 부사장은 ‘기존 선물 회사보다 거래시스템이 선진화돼 있어 주문을 한번만 하면 접수기능이 빠르며 특히 주문가능 및 접수된 거래내역이 차트 상에서 한눈으로 볼 수 있게끔 되어 있어 체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고객의 참여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선물거래의 고수익 창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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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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