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최근 지역내 저소득 주민이 사용하고 있는 전동보장구에 야광반사판을 부착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저소득 보장구 이용자 173명에게 야광반사판 부착 및 운행 시 안전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구청에 내방한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에 식별이 가능한 야광반사판을 부착하고 전동보장구의 올바른 사용법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내구연한이 도래한 배터리 등의 소모품의 교환 및 수리가 필요한 전동보장구에 대해 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기기 수리사업을 안내하여 이용자의 불편 해소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영도구는 저소득 주민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내방하는 전동보장구 이용자에게 야광반사판 부착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