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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의령군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22일 의령천 둔치에서 오윤석 군협의회장, 이필숙 군부녀회장, 이승현 군문고회장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을 실시했다.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근검절약하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철, 폐지, 헌옷, 담요, 커튼 등을 수집했다.

강순달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 보존은 물론 자원의 순환으로 건강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매대금은 불우이웃돕기, 마을별 경로위안잔치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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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6 09: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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