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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맥주, AR 가상현실 홈페이지 오픈 - 국내 주류업계 최초...본격 마케팅 돌입 -
  • 기사등록 2009-05-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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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맥주 타이거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www.tigerbeer.co.kr)를 새롭게 오픈했다.

타이거 맥주 홈페이지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3D 플래시 형태의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종이를 갔다 대면 3D 입체 이미지로 타이거 맥주가 보이는 기술) 가상체험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미래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는 AR 기술은 가상현실의 한 분야로 웹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에 3D 컴퓨터 그래픽을 합성하여 가상 사물이 실제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GE, 현대자동차, BMW 미니 등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서 AR 기법을 마케팅 툴로 사용해 화제가 된 바 있으나 주류업계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R 가상체험은 타이거 맥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호랑이 무늬 패턴을 웹카메라에 비추면 타이거 맥주가 아무것도 없는 종이 위 공간에 3차원(3D) 디지털 이미지로 떠올라 마시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킨다.

타이거 맥주는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15일까지 AR 캡쳐 화면을 올린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트라이커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AR 가상체험은 홈페이지 외에도 오는 30일 싱가폴관광청 후원으로 한강변 선상 레스토랑 ‘마리나 제프’에서 열리는 타이거맥주 ‘인조이 위닝 파티(Enjoy Winning Party)’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연인원 7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파티인 ‘인조이 위닝 파티’는 ‘카지노’를 컨셉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 속에 파티가 진행된다.

차훈 수석무역 마케팅팀장은 “AR 가상현실은 타이거 맥주가 웹이라는 한정된 공간조차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스타일을 리드하는 타이거맥주의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며 ”젊은 소비자들이 타이거 맥주를 마시며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얼리 어댑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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