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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1016호선 조속한 확장” 촉구 - 구 삼천포와 고성군을 잇는 지방도 1016호선 높은 사고율과 통행량 증가에 대안 마련 촉구
  • 기사등록 2019-03-15 0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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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김현철의원이 14일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 1016호선, 국지도 58호선의 조속한 확장을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구 삼천포와 고성군을 잇는 지방도 1016호선과 서포면과 곤양 간 국지도 58호선의 높은 사고율과 통행량 증가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도로는 개설 당시의 왕복 2차선이 수십 년이 지난 현재 까지도 확장되지 못한 채 사용되고 있어 삼천포화력발전소 자재 이송을 위한 대형차량의 잦은 운행과 굴곡이 심한 도로의 특성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구간은 제대로 된 보행로가 없어 도로 갓길로 내몰린 농기계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에 큰 위협을 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관광객 증가로 인해 큰 혼잡을 빚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김의원은 “항공과 관광 산업을 기반으로 경남도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사천시의 대표 간선도로로서 지방도 1016호선과 국지도 58호선은 너무 열악한 환경”이라며, 경남도에서는 도시 경제 규모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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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5 0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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