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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도로조명도 저탄소녹색성장 - 5년간 315억 투입해 도로조명 교체키로 -
  • 기사등록 2009-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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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9일 도로조명을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온실가스감축, 에너지절약형 고효율광원으로 교체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간 315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12억원의 사업비를 조기 집행해 제2만덕터널, 황령터널의 2,364개 조명교체를 상반기 6월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또 올해 시범사업으로 번영로, 동서고가로 등에 저탄소 고효율 램프 3,735등을 교체해 896tco2의 탄소절감과 2억원의 에너지를 절감한 바 있으며, 향후 저탄소 녹색성장 조기정착을 위한 도로조명 중장기 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5년간 탄소 15,170tco2, 에너지 20억원을 절감토록 하고, 가로등 점 · 소등 운용상태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원격감시 제어시스템으로 대체해 전체도로조명을 선진국형 관리방법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자치구 · 군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 조기정착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에너지절약형 고효율사용을 의무화하여 년간 425tco2의 탄소절감과 2억원 정도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도로조명관리 경쟁시스템 제도도 함께 도입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조기에 정착시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5개년 계획으로 진행되는 주요간선 도로조명에 대한 저탄소 녹색성장 조기정착과 밝은 거리 조성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부산시는 자치구 · 군 상호간유기적인 협조 아래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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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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