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근 기자 기자
사진제공 부산시의회 |
최근 발생한 러시아선박 광안대교 충돌사고와 관련해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3월 4일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 발생 경위와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양교통위원회 남언욱 위원장은 “러시아선박의 광안대교 충돌사고로 광안대교 통행이 전면통제되는 등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동료위원들과 같이 방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관리공단에서 그간 안전관리 기준을 제대로 준수하였는지, 사고예방대책은 마련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