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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 방문 - “마산로봇랜드, 창원경제 부흥 견인차 역할”
  • 기사등록 2019-03-05 10: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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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창원시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이 한창인 지난 3월 4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이날 현장사무실에서 사업추진 현황과 개장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창원시가 2019년을‘창원 경제 부흥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는 현 시점에서, 창원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로봇랜드 개장에 앞서 시설 전반을 살피기 위해서다.

마산로봇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 125만9890㎡(38만 평)에 사업비 7000억 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현재 1단계사업인 R&D센터, 컨벤션센터, 로봇전시체험시설, 국내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공사가 개장시기에 맞춰 한창 진행 중이다.

국내 최대 로봇산업 공공 인프라시설은 3월까지 마무리되고,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시운전과 안전성 테스트 등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여 7월 중으로 개장될 계획이다. 앞으로 2단계 민간사업인 호텔, 콘도, 펜션 등 관광숙박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로봇연구단지와 로봇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시설, 놀이동산이 결합된 로봇랜드가 개장되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관광객 집중 및 고용창출 등으로 창원경제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 시장은 “마산로봇랜드는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창원의 관광수요 창출 중심에 서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중요한 자원”이라며 “앞으로 로봇랜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많은 기업과 관광객이 로봇랜드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산로봇랜드가 국내 최초 로봇 테마파크인 만큼 개장식은 전국적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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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5 10: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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