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재)부산디자인센터는 지난 2월 26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재)부산디자인센터는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여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사업지원 및 공동사업 발굴에 관한 사항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활용에 관한 사항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자인컨설팅, 자문, 평가, 기업교류 등의 적극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부산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디자인패키지사업과 대형유통채널 연계 판로개척사업 등 경영역량 및 판로지원의 혜택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부산디자인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언제든지 해당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생태계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