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중소기업주간(5월18일~22일)을 맞이해 부산지역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중소기업이 웃으면 한국경제도 웃습니다.'를 주제로 1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8개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장, 부산은행장,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회장 및 부회장, 지역본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전국유공자(18명), 지역유공자(15명) 총 33명을 수상하며, 부산광역시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부울지방중기청장 표창, 부산은행장상으로 구분된다.

이날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주)동호에이텍 최웅학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으로 반도체금형 제작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바 있으며, (주)경일금속 박평재 대표이사는 종소도금업체들의 신기술 개발 및 경영혁신에 기여하였다. 모범중소기업 부문에는 강정원(송원칠공방/대표), 문종태((주)유성도금/대표이사), 송현숙(가민인터내셔날/대표), 이문재(골드산업(주)/대표이사)이다. 모범근로자 부문에는 한봉수((주)디프로매트), 전수미(현대종합기계), 임진아(자네뜨), 손호영, 심경수(신미정공), 김상목, 구기곤(해덕선기(주)), 이창민((태현수기)이며, 육성공로자는 신영도(부산녹산도금(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