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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평성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본격화 - 경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 통과
  • 기사등록 2019-02-22 08: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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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평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남도는 지난 2월 21일 창원시가 추진 중인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일원 696천㎡ 부지에 ‘창원 평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심의를 통과시켰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지난 2017년 9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개발제한구역 해제 조건부로 의결한바 있다. 창원시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심의 통과로 4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지는 오랫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큰 어려움과 도시화에 상대적 소외감를 가졌던 내서읍 평성리 일원에 대하여 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하여 소유자와 협의하다는 방침이다.

신규 산업용지의 공급으로 기업생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용지난 해소와 지역기업 역외유출 방지와 약 62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8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며, 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어 내서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 산업입지과 황의태 과장은 “산업단지조성사업은 3,082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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