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행복서비스를 제공하는「아름다운 순회봉사단」을 운영한다.
순회봉사단은 72명으로 한방․양방 의사, 간호사 등 분야별 전문직 35명과 자원봉사자 37명으로 구성해 무의탁노인과 장애인등 소외계층의 저소득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 활동한다.
금정구는 찾아가는 아름다운 순회봉사단 운영으로 공공과 민간 복지자원들 간의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주민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 제고와 예산절감의 일거양득 효과를 얻는다.
구 관계자는 “순회봉사단은 2000. 6월 처음으로 구성되돼 현재까지 총 17회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함께 잘사는 아름다운 복지금정 건설」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