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와 CJ헬로 중부산방송(대표 박래근)는 지난 2월 18일 전통시장 이용홍보를 위한 TV방송 광고 무료 송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CJ헬로 중부산방송 박래근 대표등 두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였으며, 협약 체결로 향후 1년간 영도구 소재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소식을 매일 수차례 무료로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전통시장 홍보 방송용 영상은 영도구 구정홍보팀에서 자체 기획하여 시장 상인회의 촬영 대상을 추천받아 시장의 먹거리, 자랑거리, 활기찬 모습 등을 제작하여 3월부터 광고할 예정이다.
김철훈 구청장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TV방송광고를 할 수 없는 전통시장을 위한 이러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환영하며, 영도구의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