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근 기자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성맹환)는 2월 18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협조로 직원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중증질환 증가 등으로 혈액수요량은 증가하는 반면, 헌혈지원자는 감소하여 동절기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부산교도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하였다.
성맹환 부산교도소 소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