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최익환)는 2월 13일부터 오는 6월까지 영도구 내 요양병원 및 의료시설에 대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
의료시설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로 인해 신속한 피난이 어려워 화재 발생시 심각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초기 화재시 관계인의 정확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에, 항만소방서는 신속 정확한 소방시설 조작법과 대피유도를 주요 내용으로 안전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고, 또한 병원 관계자들이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빠르게 대피 시킬 수 있도록 피난 컨설팅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만소방서는 “의료시설은 정기적인 소방교육 및 피난훈련이 필요하다”,며“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