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기자 기자
신라대학교평생교육원 박용수 책임교수가 최근 ‘제18회 대한민국 인물대상(환경교육부문 제1호)’을 수상했다.
박용수 신라대학교평생교육원 책임교수가 환경전문가로써 활동을 하게 된 동기는 지난 1991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구 구미공단 페놀사건이다. 이 소식을 접한 박 교수는 환경오염 방지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낙동강환경오염방지협의회’를 창립하여 낙동강 페놀오염사건과 식수오염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국민들이 환경기본권과 건강하고 윤택한 생활환경을 누리기 위해 환경특강과 4대강사업관련 활동과 낙동강 물 오염방지를 위해 많은 환경실천 운동을 펼쳐왔다.
박 교수는 원자력안전성.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중요성과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단체 강의와 세미나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왔다.
구미공단 페놀사건 이후 환경에 대해 보다 과학적이고 학문적인 활동을 위해 환경과학분야에도 매진하여 자연스럽게 물 박사, 수질박사, 낙동강수호자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대기업, 민간단체, 공기업, 시민단체, 심지어 국가기관에서도 강연을 요청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박용수 교수는 미래 환경은 교육으로 접근하고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우리생활 주변의 환경을 교육으로 통해 환경오염과 환경보존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위해 시민 환경 행복추구권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한 환경운동가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물대상 (환경교육 제 1호)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