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도남동 소재)에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이음부모교육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부모와 자녀 사이를 탄탄히 이어주는『이음부모교육 집단상담』은 부모로서의 안정적이고 지지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에서 효과적인 대화 및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특히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양육고충과 마음을 표현하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역동적 상호교류를 통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해 갈 수 있는 소그룹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들은 각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4주전에 센터 홈페이지(www.tycoun.or.kr)를 통해 신청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644-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