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토론회 - 박민성ㆍ김문기 의원 동래구 지역에서
  • 기사등록 2019-01-31 10:05:17
기사수정

BRT 사업 재개와 관련해 부산시의회 박민성(동래구1,더불어민주당)의원과 김문기(동래구3,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1월 31일 열린 이날 토론회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과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현장토론회는 기존의 토론회 형식에서 벗어나, 현장토론회 취지설명을 시작으로 동래교차로 및 동래시장 현장에서 브리핑과 토론을 진행하고, BRT 공사구간을 이동하면서 시민들의 보행환경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에 참가한 박민성 의원은 “BRT사업은 여러 가지 장점도 있지만, 신호체계 등으로 인한 보행불편, 지역상권 저해 등 문제점도 공존하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 직접 현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향후 진행될 BRT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산시의 담당부서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김문기 의원은 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한 BRT사업재개에 대하여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면서, 동시에 공론화과정에서 기 운영중인 BRT구간에 대한 문제, 그리고 시민불편사항을 논외로 둔 것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한바 있으며 같은 동래구 지역 시의원인 박민성 의원과 함께 현장확인, 주민인터뷰 및 신호주기 시뮬레이션 등 현장감 있는 자료를 준비해 이목을 끈 바가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1-31 10:05:1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