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와 (주)부산면세점(대표이사 이일재)는 부산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특산품 판매 등의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지난 1월 30일 아르피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부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과 시행 △부산지역 관광상품 및 인프라 개발 협업 △부산지역 고유 특산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노력 △지역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노력 △지역 관광 서비스질 개선 등이 있다.
한편, 부산면세점은 부산 지역 기업들이 대거 주주로 참여하여, 지역특색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 대표 기업이다. 지난해 4월 12일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용두산공원 판매시설에 위탁사업자로서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을 오픈한 이후로 현재까지 업무 협력 중에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면세점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사와 부산면세점은 다양한 방면의 협력으로 지역 사회와 부산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