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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변광용)은 오는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음식물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및 불법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거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고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설 연휴 폐기물 처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이전 2월 1일까지는 생활폐기물의 감량화 홍보 등 설 명절 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과 1회용품 점검, 설맞이 마을별 대청소 실시를 면·동별 전개하여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와 함께 쓰레기 투기 단속 및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설 연휴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해 청소관련 민원 발생 시 기동 청소 인력을 투입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순환시설(소각장, 매립장, 음식물처리시설)의 반입시간도 1시간 연장 오후 16:00까지 운영하여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투입하여 청소부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신채근 자원순환과장은 2월 5일 설 당일과 6일 설 뒷날은 청소대행업체가 운행하지 않아 생활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으므로 설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하였다가 수거일정을 확인 후 7일 일몰 후부터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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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1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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