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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 중간보고회 - 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 기사등록 2019-01-25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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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오는 2월까지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을 올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1월 2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검토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경남도의원, 통영시의원, 각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업체인 사단법인 한국기업평가원 연구원은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의 과업 배경, 과업내용, 대상지 개요, 과업 추진체계, 착수관련 주요 논의 사항 등을 국․내외 주요 사례들과 함께 설명하며 타당성 검토의 이해를 도왔다.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은 강석주 통영시장의 핵심공약사업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미디어파사드와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해 통영시민문화회관과 남망산공원을 디지털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망산 공원을 낮에는 통영 앞바다와 한산도가 바다라 보이는 시민들의 산책로로, 밤에는 고래와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400년 전의 한산해전이 눈앞에 펼쳐지는 상상력과 홀로그램이 춤추는 환상적인 디지털공원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스쳐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통영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주역으로 남망산 디지털파크를 조성하려 하고 있고 국비 등 지원을 받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어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며 󰡒시의원, 통영시민들의 지속적이 관심과 좋은 아이디어 제안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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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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