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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매주 수요일 ‘경제전략회의’ - 창원경제살리기 방안 마련을 위해
  • 기사등록 2019-01-10 0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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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시정회의실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본청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경제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경제전략회의는 매주 화‧수‧금요일 현안사업 보고 형태로 운영되던 ‘간부공무원 티타임’ 방식을 개선해 수요일마다 열린다. 창원 경제 살리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대책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회의에서는 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19 창원경제살리기 실행방안’을 주제로 하여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창원경제 부흥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일자리 창출 및 시민체감형 지역 내수 경기 부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가감 없는 의견개진으로 실행방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시는 향후 분야별 경제대책, 아이디어에 대한 집중토론은 물론 지난 2일 시무식을 대체해 열렸던 전 부서 경제살리기 대책 보고내용에 대한 추진상황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꼼꼼하게 창원의 경제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를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삼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경제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경제시책 발굴, 대책 마련으로 경제전략회의가 창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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