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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 LA무역사무소와 공동으로 4월21일 오전 9시~오후 6시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09년 상반기 미주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기업들에게 시장정보 획득 및 시장진출의 기회제공을 위해 북 ․ 남미지역 바이어 15개사 19명과 부산지역 50여개업체와의 미주지역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내수불황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되며,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내 상담참가 희망업체 모집과 바이어숙소 마련, 상담장 설치 등 제반 운영사항을 준비하게 된다.

참가 미주 바이어는 사전에 배부한 부산지역 중소기업체의 현황과 생산 ․ 제품 및 가격정보, 1회 거래물량 등 1명당 3~8개의 지역업체와 50분씩 상담을 갖고 제품구매를 타진하게 되는데 멕시코(3), 콜롬비아(2), 베네수엘라(4), 미국(1), 파나마(2), 칠레(2), 에쿠아도르(1) 등 총 15개사 19명이 조선기자재. 산업설비,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등 종합품목을 상담한다.

부산시는 미국(LA) 무역사무소를 통해 지난 1월부터 부산기업과 연관성이 많은 품목취급 바이어의 거래실적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섭외했으며, 매년 개최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미주지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부산기업들에게 자사제품에 대한 수출 촉진 및 해외시장 진출가능성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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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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