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영도구 영선2동 소재 남항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2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0만원 상당을 영선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학교 자체 행사인 ‘2018년 한너울페스티벌’ 먹거리장터 및 체험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하였다.
박영희 영선2동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