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 - 농업기술보급대상 최우수 및 농업기술대상 우수 영예
  • 기사등록 2018-12-28 01:54:34
기사수정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지난 12월 27일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 우수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의 올해 중점 추진 성과 보고를 비롯해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농업기술 현장보급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농촌진흥공무원과 농업인 시상, 우수성과물 전시가 진행되었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경남농업기술원은 품목별 현장접목이 가능한 연구 과제를 발굴해 영농현장 기술을 보급하고 생산비 절감과 지역특화 작목육성, 미래농업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벼 직파재배 3,933ha와 생산비 17억 원을 절감했고, 벼 병해충 적기 예찰및 방제로 전년 대비 85%로 피해를 줄였다.

특히 종자로열티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주력한 결과 미니파프리카 ‘라온’을 개발해 생산소득 35억 원을 창출하고, 새송이 버섯 품종개발 등으로 산업육성 2000억 원 수출시장을 개척했으며, 도가 육성하는 금실 딸기 30ha를 농업현장에 보급했다.

아울러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글로벌 인재양성 신기술 농업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업기술박람회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장은실 경남도농업기술원 생활환경담당이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최우수상, 박길석 경영정보담당이 농업기술대상 우수상, 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농업기술센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진주시, 딸기) 명인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채소분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현 명인은 수막보온법과 고설육묘법을 개발하고 딸기 양액재배도 성공했다. 현재, 경남 딸기 특화사업단 기술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재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2-28 01:54:3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