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상남도 일자리위원회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 스마트 일자리 지원, 일자리 정책 자문 등
  • 기사등록 2018-12-20 00:23:39
기사수정

경상남도의 일자리 정책에 자문역할을 할 ‘경상남도 일자리위원회’가 12월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공무원, 경영계, 노동계, 여성·청년 등 관련단체 대표, 일자리 전문가 등 일자리정책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대책 등 일자리 관련 주요 정책 자문 ▲일자리 모델 실현 지원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노사정 협조체계 구축 등 일자리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위원회 운영방안과 일자리창출과에서 제출한 '경상남도 민선7기 일자리 종합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이날 제출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연내에 종합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은 조선·기계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국가 경제를 견인해왔으나, 최근 주력산업의 불황으로 도내 4개 지역이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유례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경상남도 일자리위원회가 제조업 혁신 등 일자리 환경 변화에 대응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 방안을 마련하고, 민선7기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대책의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2-20 00:23:3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