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함양군 안의면은 CJ오쇼핑 1촌1명품생산자협의회(회장 김정오) 회원 20명은 지난 7일 안의면 용추농업회사법인(대표 양기조)에서 김장봉사를 실시하였다고 10일 밝혔다.1촌1명품은 우리 농축산물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는 CJ오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며, 생산자 협회는 CJ오쇼핑 1촌 1명품으로 선정된 농가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2007년부터 매년 전국의 회원 농가를 방문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안의면 용추농업회사법인(대표 양기조)에서는 2016부터 세 번째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50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생산자협의회 김정오 회장은 “저희가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이어져 온 봉사 활동이 지역에 도움이 된다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