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난 4월8일부터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09년도 부산광역시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설동근 교육감, 각급 기관장 및 선수, 임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13일(월) 오후 3시 시청 대강당(1층)에서 열린다.

입상자는 폴리메카닉스 직종에 유예찬 군(18세, 부산기계공고) 등 49명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금형 직종에 강성민 군(18세, 부산공고) 등 49명이 은메달을, 공업전자기기 직종에 박정우 군(18세, 대진정보통신고) 등 51명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으며,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 최승훈 군(18세, 해운대공고) 등 50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1. 2. 3위한 선수에게는 메달, 상장 및 각 60만원, 4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대로 해당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부산시 대표선수로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기능인들과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룰 기회를 갖게 된다.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많은 관계자와 전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입상한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산시민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9-04-13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