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 ‘2018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업은 매 연말 생계가 어려운 지역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산타로 분장한 기관장 등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아동 지원 사업이다.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가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꼽힌다.
대표산타로 선정된 부산교통공사 박영태 사장직무대행은 “형편이 어렵더라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공사의 바람”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사회를 밝히는 빛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