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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연구소장 협의회 창립 - 영남권 소재 기업연구소 기술혁신 도모 -
  • 기사등록 2009-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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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4월10일(금) 오후 3시~8시 부산 롯데호텔(3층 펄룸)에서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 이하 산기협) 주관으로 영남연구소장 협의회 창립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비롯한 영남연구소장 협의회는 산기협 회원사 중 연간매출액 100억, 종업원 50명, 연구인력 10명이상을 보유한 견실한 중소기업의 주도적 기술혁신 정보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 셈이다.

영남권은 세계적 경기불황 속에서 국가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육성과 기술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데도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주요 대기업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기술경쟁력이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기업 기술경쟁력의 척도라 할 수 있는 부산기업연구소의 경우 2,810개소로 국가전체의 17%에 머물러 있는 실정으로 산기협에서 영남권 연구소장 협의회를 창립함에 따라 기술개발 관련 각종 정보교환 등 기존 기업연구소의 기술혁신 역량을 크게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민간주도 기술혁신체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1979년 2월 설립된 이래로 현재 허영섭 협회장을 중심으로 임원 4명과 직원 90명의 규모로 산업기술정책 및 제도개선, 기업연구소 설립 ․ 육성지원, 교육연수 및 연구인력 양성지원, 신기술사업화 및 기술혁신풍토 조성 등 주요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문의 E-mail(plkimo@koita.or.kr), Fax(051-642-2957), 산기협 영남사무소(☎ 051-642-29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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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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