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건강하게 오래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건강도시 부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에 있다

기존 보건사업에서 학교, 직장, 마을 등 생활 터 환경을 개선,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27일 보건소 및 민간단체에 건강한 생활 터 조성의 건강도시 공모사업 프로그램을 공모해 10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건강, 안전, 청결, 행복아파트 만들기’등 5개 보건소 프로그램과 학마을 공동체의 ‘우리 동네 소중한 건강통로 만들기’ 등 5개 민간단체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하고 사업평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도시건강 수준 개선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건강도시지표를 개발, ‘건강도시 부산 프로필 포럼’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건강영향평가 및 건강도시 인증제에도 적극 대비해 지자체, 민간단체, 전문가, 시민 등의 참여활동을 기반으로 부문간 협력적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생활의 모든 영역에 건강과 직결시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