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이동통신 대표브랜드 T는 차별화된 T만의 고객서비스, SMS스팸필터링을 소개하는 신규광고 “스팸필터링편”을 온에어한다고 6일 밝혔다.

SMS스팸필터링서비스는 이동통신사 최초로 시도 때도 없이 오는 스팸 문자를 알아서 미리 차단해 주는 서비스로 가입만 하면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생각대로, 실현되길 바라는 T만의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기획된 서비스로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번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회의와 같은 중요한 시간에도 스팸필터링 서비스만 있으면 방해 받지 않고 회의를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친숙한 일상 속 상황 제시를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엄숙한 분위기의 회의실, 부장에게 꾸지람을 듣고 있는 직원들 사이로 이리저리 분주하게 스팸문자를 쓰레기통에 담는 비바걸이 등장, SMS스팸필터링 서비스의 이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스팸필터링편의 비바걸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신예스타 이민정. 상큼한 오렌지의 퓨처룩과 바람머리의 헤어스타일 연출을 통해 비바걸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톡톡 튀는 표정과 재치 발랄함으로 카메라 앞에 나선 이민정은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팸문자를 자동으로 최대한 필터링해주는 SMS스팸필터링서비스는 SK텔레콤 고객센터, 지점 및 대리점, 온라인 T world(http://www.tworld.co.kr), M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