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LG생활건강은 6일 티슈처럼 한장씩 뽑아쓰는 시트형 세탁세제 ‘테크 간편시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탁세제는 분말 혹은 액상타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신제형으로서 특수제작된 부직포에 고농축 세정선분을 흡수, 건조한 형태다. 번번히 계량할 필요없이 필요 매수만큼 뽑아 빨래와 함께 넣고 세탁하면 세제 성분이 녹아 빨래를 세척하고 시트는 남는다.

‘테크 간편시트’는 40회까지 세탁이 가능해 사용량이 액체세제 4kg, 분말세제 2.8kg과 동일하다. 40매입으로 주 4회 세탁할 경우 3개월 분량에 해당하며, 중량은 0.4kg으로 액체세제 대비 무게를 약 1/10로 줄여 한 손에 가볍게 들 수 있다.

또한 세탁세제는 구매나 사용시 무겁고 분말이 날리거나 액체의 경우 쏟거나, 부피가 커 보관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불만을 일시에 해소해준다. 절취선이 있어 빨래 양에 따라 잘라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종이박스 형태로 선반 등에 가볍게 올려놓을 수 있어 보관이 간편하다.

사용하고 난 시트는 잔향이 남아있어 옷장, 신발장 등에 놓고 방향제로 쓰거나, 먼지나 얼룩을 닦아내는 용도로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시트에 흡수되어 있는 세정성분은 찬물에도 빠르게 녹아 의류에 남는 세제 찌꺼기 걱정이 전혀 없다. 야자 등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세정성분과 알로에 성분 사용으로 아기 옷 빨래에도 안전하다.

마케팅 담당 노정아씨는 ‘테크 간편시트’에 대해 “세탁세제의 구매, 사용, 보관 과정에 대한 불편사항을 철저히 분석해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더 나아가 재활용까지 가능토록 한 제품으로서 기존의 세탁습관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세탁세제다”라고 밝혔다.

저기포 시스템을 적용하여 드럼세탁기와 일반세탁기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강력한 침투세척시스템과 특수효소 작용으로 숨은 속 때까지 말끔하게 세탁해준다. 시트형 세탁세제로 특허출원 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9-04-06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