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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8년 경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체험·홍보·창업 부스
  • 기사등록 2018-10-29 1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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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7일 창원 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박완수·김정호 국회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의 사회적경제가 타시도보다 모범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경남에 꼭 필요한 형태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행사에는 도내 사회적기업 12개소, 협동조합 10개소, 마을기업 8개소, 자활기업 9개소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제품개발을 통해 최근 창업한 창업팀 6개소도 참가하여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참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제품에 대한 시식․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창업팀은 현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육성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사회적 비전과 그간 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재활용품으로 만든 악기로 연주하는 바투카다 난타 공연, 양말 인형 만들기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천년초, 반시 등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동시에 버킷리스트 작성, 구인구직 매칭, 유전자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진로상담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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