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시는 4월2일 오전 10시30분경 미 대사관에서 허남식부산시장과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하야리아 부지 반환을 위한 환경조사를 4월 중에 재개하고 조속한 부지 반환 및 시민공원 조성을 한 ․ 미 공동의 목표로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공동환경평가절차서’(JEAP)는 “현장조사 → 조사/평가(위해성평가) → 치유협의 → 치유 후 국방부 반환”의 절차를 거쳐 시민들에게 부분적으로 개방하고 환경오염정화사업과 공원조성사업을 2015년까지 병행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성장에 저해 요인이었던 하야리아 주변지역 부지매입비 325억원, 기반시설사업비 45억원 등 총 37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기반시설을 뉴-타운 방식으로 개발해 3백50만 부산시민의 공원화 숙원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9-04-06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