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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 경기침체 여파로 인해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 임직원들이 경제위기의 고통분담을 위해 일자리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BPA는 지난 3월 정부의 공공기관 대졸 초임 조정 권고에 따라 신규 임용자의 초임을 11.5% 삭감한 바 있는데 자회사인 부산항부두관리공사와 부산항보안(주) 임원 및 1, 2급 팀장들의 급여를 2~10%씩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BPA 노기태 사장은 기본월봉의 10%를, 본부장은 5%, 팀장들은 2%를 각각 반납함으로써 전 직원에 확대 시행해 임금 반납분은 부산항 관련 단순근로직과 파트타이머 등을 채용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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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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