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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방호도료 등 첨단도료를 생산하는 조광JOTUN(주)부산공장(지사동 1205번지) 준공식이 3월 31일 오전 허남식 부산시장, 김문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Didrik Tonseth 노르웨이 대사,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및 조광요턴 주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BJFEZ내 지사외투지역에 신규 설립한 부산공장은 노르웨이 JOTUN사와 국내 조광페인트가 총 400억원을 투입해 작년 4월 착공해 46,494㎡의 부지에 지상1층 13동, 지상2층 1동, 지상3층 1동 및 기타 부대시설 등 연면적 15,154㎡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준공으로 선박 등 첨단도료시장의 수요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연간 4,000만 리터 생산체제를 구축해 아시아 시장에서 선진생산시설을 갖추고 있게 됐으며, 지사외투지역 및 과학산단 입주업체 협업체제 구축과 고용창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