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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공적인 축제운영을 위해 무료 와이파이존(Free Wi-Fi Zone)을 구축해 운영한다.

지난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100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올해에도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 인터넷 사용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공 와이파이(Wi-Fi)서비스를 관광지나 축제장 등 시민 휴식 공간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시 창원’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영화 정보통신담당관은 “창원시 공공 와이파이 장비를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장에 설치하여 이동통신사 가입유무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량의 무선 접속에도 빠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 인프라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박영화 정보통신담당관은 또 “창원시 공공 와이파이는 79개소 전 읍·면·동 주민센터(민원센터 포함)뿐만 아니라 달천계곡오토캠핑장, 저도 연육교 등 주요관광지 11개소에도 구축돼 접속 첫 화면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안내를 자동 표출하고 있어 국화축제 홍보역할까지 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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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4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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