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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 개최 - 수출상담액 200억원, 수출계약 100억원 비즈니스 성과
  • 기사등록 2018-10-22 11: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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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 창원산업진흥원, 관내 중소기업체 등 20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하노이 무역사절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무역사절단은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해 오고 있는 창원시-베트남 무역사절단 정례화 사업의 후속추진으로 베트남 기술응용국(SATI) 및 기술이전센터(VTTC) 등 현지 기관과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주요행사로는 1:1 맞춤형 수출상담회, 우수기업 기술설명회 및 비즈니스 교류행사 현지기업 현장방문 및 기술교류 및 하노이 기계전시회(MTA Hanoi 2018) 참가 및 수출상담, 닌빈자치성(Ninh Binh Province), 베트남 기술응용국(SATI) 및 기술이전센터(VTTC), 부품소재지원협회(HANSIBA) 경제교류협력 등으로 진행되었다.

관내기업체와 현지기관에서 사전 발굴된 베트남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수출상담회, 하노이 기계전시회 참가 및 수출상담 등을 통하여 수출상담액 약 200억원, 수출계약액 약 100억원의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였다.

닌빈자치성 및 기술응용국(SATI) 경제교류협력에서는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관련한 지속적인 협력방안 도출 및 기계산업 연계성 강화를 위한 핵심부품 수출 및 기술이전 협력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부품소재 지원협회(HANSIBA)를 무역사절단을 구성하여 내년초에 창원시를 방문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사절단 창원기업체측 단장인 한순갑 ㈜아이스텍 대표는 “이번 사절단을 통해 베트남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수출기업 역량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되었고, 현지 기업인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투자 및 수출추진의 발판이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아세안 시장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획득하고 진출할 기회가 더욱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양 국가간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협력 행사를 추진해 나갈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며 “2015년 한국-베트남 FTA 발효 등으로 고조된 양국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주요 경제도시 및 기관들과 더욱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아세안 수출거점을 공고히 하는 한편,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창원시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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