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한국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협력 - 해상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에 맞손
  • 기사등록 2018-10-22 11:54:12
기사수정

본격적인 에너지 전환시대를 맞아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3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클린에너지 도시 - 부산’ 실현과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미래지향적인 클린에너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20%를 목표로 태양광, 해상풍력, 파력, 복합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관련 법령 정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한발 더 나아가 2050년까지는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체결로 ▲해상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연료전지 및 집단에너지 등 신에너지 사업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세계 최고수준의 조선·해양기자재 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클린에너지 도시 - 부산’ 실현과 이를 통한 클린에너지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0-22 11:54:1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